
60대 A씨가 낸 이 사고로 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 18명 중 3명은 긴급환자(의식장애), 6명은 응급환자, 나머지 9명은 비응급 환자로 분류했다.
박금천 경기 부천소방서 현장지휘단장은 "사고 트럭은 처음에 28m 후진을 했다가 150m 직진을 하면서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 "운전자는 급발진을 말했는데 달리는 차량의 CCTV를 봤지만 정확하게 확인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