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보호자는 해외여행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고 절망적인 상황이었고 억대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 에어앰뷸런스로 한국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현실에 충격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인터파크투어가 플라잉닥터스의 해외응급케어 서비스를 패키지 투어에 포함해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근심을 덜 수 있었다. 보호자에게 응급케어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하는 과정에서 보호자는 앰뷸런스 차량 비용, 에어앰뷸런스 비용, 출동 이송 의료진까지 모두 보호자 부담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것에 대해서 믿기지가 않아 연신 놀라면서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한국에 도착 후 입원할 병원 섭외뿐 아니라 병원 주치의에게 인수인계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에 대해서 놀랍도록 좋은 서비스라는 감사의 말씀을 남기기도 했다.
플라잉닥터스가 제공하는 '해외응급케어'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는 해외 응급의료 이·후송 지원이다. 여행지 현지 병원에서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구급차, 일반 항공기는 물론 에어 앰뷸런스, 헬리콥터 앰뷸런스 등을 이용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나 국내로 이송을 지원한다. 현지 입원 병원에서부터 한국 병원에 입원할 때까지 모든 이송 관련 서비스가 베드 투 베드(현지입원 병원의 침대에서 한국 입원병원의 침대까지)서비스로 제공된다.
둘째는 한국인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동안 실시간 의료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현지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언어 문제로 진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경우, 의료 통역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된다.
또한 플라잉닥터스는 국내 유일하게 에어앰뷸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자체 응급의학 의료진과 에어앰뷸런스로 효과적인 이송을 제공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비율이 높은 동남아 패키지여행 특성상 질병에 취약한 연로한 부모와 어린 자녀의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는 경우, 그리고 2-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유럽이나 북미 등 장거리 패키지여행에서도 해외응급 케어서비스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잉닥터스는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방부, 외교부 등 주요 공공기관들 그리고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물산 등 주요 기업들을 포함한 250개 이상의 고객사들에 해외긴급의료지원 멤버십 서비스 및 전지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 대한민국 No.1 의료∙보안 서비스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플라잉닥터스는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분쟁지역, 위험지역을 포함 전 세계 180개 국가에 보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회원들의 신변안전, 재난구출지원, 안전지역으로의 긴급이송지원 등의 보안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