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119안전체험관(체험관장 변성호)은 지난 9일 미래진로체험 '내일은 히어로' 프로그램을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1학년 40명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현직 소방관과의 소통 및 직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직적인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체험내용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현직 소방공무원과의 소통시간 △소방 활동 체험(호스전개, 방수 체험, 구급 실습) 등으로 학생들이 실제 소방공무원의 일과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변성호 체험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의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 분야에서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