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소식 DONGEUI INSTITUTE OF TECHNOLOGY
김가영 2025-03-04 10:24 107
전남 모 부대에서 50대 부사관이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응급구조사의 빠른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
26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께 순천시 별량면 소재 전남 모 부대에서 50대 부사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의식과 호흡이 없던 A씨는 영내에 있던 응급구조사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호흡을 회복했고, 119구급대에 의해 순천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체력단련 이후 개인정비를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