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구조과

[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환자 발생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문자격을 갖춘 의사와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가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응급의료상담를 제공하는 기구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응급처치 지도 ▲공휴일 병원ㆍ약국 정보 제공 ▲처치가능 병원 안내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안내 등이 있다.

응급처치 상담이나 연휴기간 이용 가능한 병원ㆍ약국 문의 등 응급의료 정보가 필요한 시민은 국번 없이 119로 전화하면 된다.

박청순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이 명절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소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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