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 원인을 급성 장폐쇄와 합병증으로 판단했다.부검 결과를 본 전문가들은 분쟁 소지가 남아있다고 조심스럽게 판단했다. 한 외과 전문의는 “마비성 장폐색이 있었다면, 그 부분이 엑스레이나 이런 데서 체크가 되었다면 (대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매체에 전했다.병원 측은 넉 달째 시위를 이어가는 유족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 고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