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심화과정 소방재난대응학과 DONGEUI INSTITUTE OF TECHNOLOGY


“‘젊은 뇌졸중’ 발병 연령 빨라지는데… 병원 도착 시간은 제자리걸음”

임수연 2023-12-20 10:13 307

50대 이하 ‘젊은 뇌졸중’의 국내 평균 발병 연령이 42.9세로 당겨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젊은 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조기발생 뇌졸중은 18세에서 50세 사이에 발생하는 뇌졸중을 일컫는다.
전체 뇌졸중 환자 중 젊은 뇌졸중 환자의 비중은 10~15% 수준. 뇌졸중으로 장애가 생기면 이를 평생 안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기대여명이 짧은 고령에 비해 질병부담도 1.6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젊은 뇌졸중의 평균 발병 연령은 지난 12년 동안 43.6세에서 42.9세로 낮아졌다. 특히 여성의 경우 18~30세 비중이 6.5%(2008~2010년)에서 10.2%(2018~2019년)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동기간 남성이 4.1%에서 5.5%로 증가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배희준 교수는 “젊은 연령에서도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원인 질환을 앓고 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관리해야 하며, 빠르게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응급의료 시스템을 정비하고 국민들도 개별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86519?cds=news_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