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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대원의 ‘감’이 생명 살렸다, 돌연사 위험 '이 증상'은?

임수연 2023-10-11 12:54 345

그는 "통증이 사라져 집에서 쉬겠다"며 병원 이송을 한사코 거부했다.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난감해하며 끈질긴 설득을 했다. 마침내 구급차에 태워 병원으로 이동하며
심전도 검사를 하던 중 환자는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구급대원들은 즉시 산소를 투여하고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CPR)을 시도했다. 한 사람의 귀중한 생명은 이렇게 구급차 안에서 다시 살아났다.

119 구급대원들의 노련한 감각은 이 위기 상황에서 발동했다. '가슴 통증' 증상에 주목한 것.
심장병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잠시 가라앉아도 재발을 자주 한다.
이지나 소방장과 구급대원들은 A씨가 혼자 있다가 통증이 재발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판단,
10분 동안 끈질긴 설득 끝에 구급차에 태우는 데 성공했다. 병원으로 이동하며 차 안에서 심전도 검사를 하던 중
갑자기 A 씨가 의식을 잃었다. 구급대원들은 즉시 산소를 투여하고 심장제세동기를 이용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을 했다.

급성 심근경색은 돌연사 위험... 증상은? 급성 심근경색의 의심 증상들은
1) 가장 흔한 것이 가슴 통증이다. 가슴 가운데에서 '쥐어 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30분 이상 가슴이 아프고 식은땀이 난다.
2) 통증이 가슴에서 왼쪽 팔, 목, 턱 등으로도 퍼질 수 있다.
3) 손발이 차가워지며 얼굴이 창백해질 수 있다.

소화불량 징후도 의심해야... 평소 혈압 조절해야 심혈관질환 예방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70259?cds=news_edit